<취임사>

니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의 “학자들” 중에서

나는 자유를 사랑하고 대지의 맑은 공기를 사랑한다. 나는 학자들이 누리는 존엄과 존경 위에서 잠드느니보다 차라리 황소가죽 위에서 잠들고자 한다.

나는 스스로의 사상 때문에 뜨겁게 불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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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학자들은 서늘한 그늘 속에서 시원하기 앉아 있다. 그들은 무슨 일에서나 오직 방관자가 되고자 하며, 태양이 내리쬐는 계단에 앉지 않도록 조심한다. 거리에 서서 오가는 사람들을 멍청히 바라보는 사람들처럼 그들은 가다리며 남들이 생각해낸 사상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한다.

성장을 멈춘 자본주의의 햇볕아래 내려서서, 복잡계적인 현대 경제시스템 상에서 Society of Open Innovation: Technology, Market, and Complexity가 기술과 시장의 창조적 연결, 기술과 시장의 창조적 결합을 위한 학술적이고 실제적인 대안들을 만드는 글로벌 선두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